Wallace Collection A482
Longsword
Germany or Switzerland
possibly 2nd quarter of 16th century
Iron or steel, wood, cord and leather, blackened
Length: 99.8 cm
Width: 5 cm
Weight: 2.17 kg
Wallace Collection A489
Longsword
Switzerland
probablyc. 1530
Iron or steel, leather and cord
Length: 101.5 cm
Width: 3.8 cm
Weight: 1.62 kg
Wallace Collection A477
Longsword
Germany
c. 1580(hilt)
14th century(blade)
Iron or steel, leather and cord
Length: 95.5 cm
Width: 5.4 cm
Weight: 2.05 kg
Wallace Collection A478
Longsword
Germany and Switzerland, possibly
c. 1525 - c. 1550
Iron or steel and cord, blued
Length: 133.5 cm
Length: 103.2 cm, blade
Width: 4.2 cm, blade at guard
Weight: 1.91 kg
Width: 22.3 cm, guard
Balance point: 10.8 cm, forward of the guard block
Incised mark: Running wolf 19cm from ricasso
Wallace Collection A476
Longsword
Germany
c. 1525 - c. 1550
Iron or steel and leather, blackened
Length: 100.3 cm
Length: 24.5 cm, grip
Width: 2.7 cm, at shoulder
Weight: 1.16 kg
Maker's mark: Incorporating the letter 'S' 9cm from hilt
Wallace Collection A265
Gauntlet
Wolfgang Grosschedel (1517 - 1562)
Ambrosius Gemlich, Etcher
Germany
c. 1535 - c. 1540
Etched and embossed iron
Weight: 0.48 kg
하지만 15~16세기 들어 화약무기류의 발달로 플레이트 아머의 도태화 및 병과 편제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전의 깡통 풀착장 기·보병이 아닌 흉갑, 투구, 가벼운 팔 보호구만 착용하고 전투에 임하는 경보병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물론 이러한 경보병들 가운데도 개인의 여건이 허락되는 경우는 잘 갖춰입기도 했지만 대다수의 병사는 그렇지 못했다. 이렇게 방호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방호력이 보강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무기류이다. 그 중에서도 검의 경우는 단순한 가드에서 복잡한 가드로 바뀌어 간다. 월래스 컬렉션의 유물들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14~5세기의 롱소드 유물들은 가드의 형태가 -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과 달리 15~6세기의 유물들은 크로스 가드 이외에 너클 가드, 사이드 링 등을 덧붙여 방호력을 증가시킨 형태로 바뀐다.
개인적으로 추가적인 가드가 붙은 롱소드를 사용하는 것은 리히테나워류 롱소드 기예를 펼치는 것에 크게 제약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다양한 형태의 가드들이 붙어 있는 유물들이 그것을 방증한다. 리히테나워류 기예를 펼치는데 제약이 있다면 이러한 유물들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물론 아래 레그니예 아머리 제품처럼 아주 큰 사이드 링이 달린 롱소드라면 칼을 돌리는데 제약이 있을 것은 분명하다.
'Anarchive > The Art of Comb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쯔바이핸더Zweihänder 몬탄테Montante 소감 (0) | 2015.11.16 |
---|---|
The 1595 Club , Vincentio Saviolo (0) | 2015.09.29 |
A&A Munich Town Guard Sword, Quarterstaff (0) | 201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