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강아지가 키우고 싶다. 비에 흠뻑 젖어서 들어왔는데 강아지가 오믈렛을 해주고 모른척 하는 거... 마치 '라따뚜이'의 레미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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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1. 블로그 이름에 Gastronomy(미식)이라는 단어를 넣은 것이 상당히 오만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체계적으로 요리를 배우지 않고 Professional Chef 한 권 읽어보지 않은, 홈쿡 수준에서 갓 벗어난 아마추어 입장에서 미식을 논한다는게 앞 뒤가 안 맞는 일이었다... 결국 부끄러운 마음에 블로그 이름을 변경하고 카테고리를 Flavor로 수정...
혹시나 Gastronomy라는 단어를 보고 거슬렸던 분이나 이전 주제 넘은 포스팅들을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건넨다. 또 어떻게 보면 웹서핑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을 컨텐츠 늘리기의 수단으로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놓기도 했는데, 다시한 번 반성한다.
사족2. 덕분에 헤롤드 맥기 책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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