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 볶음 Morning Glory Stir fry
요즘 마트에 공심채가 들어온다. 그래서 했다. 공심채는 진짜 별 맛이 없는 채소로 소스의 힘을 빌어야 한다. 다만 잎사귀 부분은 푹 익으면 약간 해조류의 향도 엇비슷하게 난다.
재료 :
공심채 한 묶음
마늘 4알, 다져서
굴소스 1.5 tbsp
진간장 2 tsp
후추 적당량
물 1 tbsp
1. 공심채 줄기 부분은 검지손가락 길이로 썰고, 잎사귀 부분은 큽지막하게 절반으로 자른다. 이후 잘 씻어 준다.
2. 기름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공심채를 넣고 강불에 볶는다. 이 때 억센 줄기 부분부터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잎사귀 부분을 넣는다.
3. 살짝 숨이 죽었다 싶으면 소스를 넣고 잘 뒤적인다.
4. 접시로 옮기고 따뜻할 때 밥과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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