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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잡담

Sth Btwn Us 2014. 12. 16. 02:50



  한양설농탕 / 한양탕, 14,000원

    


  프릳츠 / 무화과 깜빠뉴, 프릳츠 에일 5,900원?


 

  프릳츠 / 과테말라, 5000원



  가마마루이 /  차슈라멘, 9,000원




  1. 한양 설농탕 - 한양탕 가격이14,000원으로 2,000원 올랐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좀 많이 올렸다. 


  2. 프릳츠 - 커피는 안 마셔서 모르겠고, 생강향 진한 프릳츠 에일 괜찮다. 깜빠뉴도 나쁘지 않다. 


  3. 라멘은 괜찮았다. 차슈 좋았으나 국물을 조금만 더 줬으면...


  4.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 20차 UN 기후변화총회에서 드디어 이산화탄소 감축 합의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 사실 교토의정서에서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TOP10 국가들이 다 빠져서 별 의미 없었는데 이번에 극적인 타결. 개도국, 선진국 사이에 서로 한발짝씩 양보해서 합의를 도출한 것 같다. 인터스텔라 꼴 안 나려면 빨리 이산화탄소를 감축해야 한다. 


  5. 올해 말에 미세중력렌즈 망원경KMTNet 이 완성된다. 지구형 행성을 찾는데 드디어 한국이 일조할 수 있게 됐다. 근데 찾아도 성간 여행은.... 사실 워프도 시뮬레이션 상으로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판명되었는데 아마 실제로 구현되려면 500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계인을 붙잡아서 고문해야 한다. 


  6. 성간Interstella 여행은 워프 또는 웜홀 아니면 힘들 것이다. 아니면 거대한 방주를 만들어 몇 세기 동안 가는 수 밖에..


  7. 한국은행 플래너는 해가 바뀔수록 퀄리티가 떨어져간다. 이번에는 남색 표지인데 너무 낭창낭창하다. 


  8. 지금 WTI 가 55달러. 40달러 대로 접어들면 WTI 3배 레버리지 ETF를 매입해도 좋을 것 같다. 


  9. 최근에 읽은 스릴러 옥터버리스트를 영화화하면 어떨까... 감독은 데이빗 핀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