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피더슈비어트라는 이름의 어원이라고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Feder(깃털)과 Schwert(검)을 합쳐서 쓴, 깃털검입니다. 깃털처럼 가벼운 검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전투나 결투에서 사용했던 롱소드에 비해 탄성이 있게 그리고 조금 더 가볍게 만들어서 훈련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위쪽의 삽화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검이 바로 피더슈비어트입니다. 적어도 15세기부터 사용되었던 이 훈련용 블런트는 롱소드가 대중적으로 널리 퍼진 16세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그 뒤로는 롱소드의 사장으로 사이드소드와 레이피어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17~18세기까지도 살아남아 간간히 쓰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나무위키 참조. Overview Measurements and Speci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