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위스키 한 잔, 상수 살롱 드 떼 벨로 버터스카치, 장미, 보드카, 쿠크다스, 카라멜 섞은 휘핑크림. 무슨 홍차를 블렌드했는지는 모르겠다. 가볍게 마시기 좋다. 스페셜 조각 케익, 합정 이스뜨와르 당쥬 빵을 많이 먹어서 쿠폰을 채워갔더니 스페셜 조각케익을 준다 그래서 예약을 걸었다. 뭔지는 안알랴주더라... 아주 훌륭했다. 치즈 무스 안은 래즈베리 꿀리소스를 얼려서 넣었다. 적당히 녹아서 시트가 질척하지도 않았고, 맛의 대조도 훌륭. 물론 비쥬얼도 훌륭. 덧붙일 말이 없다. 다만 접시가 허전해서 크림이랑 카라멜 시럽을 곁들였는데 별로 필요하지 않은 요소. 메밀 묵은지 들깨 칼국수, 공덕 소양면가 현미로 만든 국수를 내세우는 국수집이다. 자가제면을 한다. 특허받은 제면기라고 하더라. 불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