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 5,500원, 태복. 1. 어떤 건 조금 딱딱했다. 만두소는 어떤 건 육즙이 다 빠져 나가서 퍽퍽했다. 직접 빚은 만두라고 하는데, 만들고 튀기는데 조금 편차가 있는 것인가... 탕수육 튀김옷이 점점 두꺼워진다. 전분이 너무 많아 고기보다 두꺼운 것도 있다. 어떤건 사실상 떡. 슬슬 가게 바꿔야 될 때가 된 것인가...? 2. 택배가 콜로라도 덴버에서 멈춰있다. 덴버에서 서울까지는 직항편이 없는데 USPS는 과연 어떻게 배송을 할 것인가... 3. 길 가는데 어떤 남녀 커플이 이야기하는 걸 듣게 되었다. 남자는 조선시대 왕 되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다고 그러는데, 나는 조선시대 왕은 시켜줘도 안 한다. 지방에 땅 많은 양반이 최고. 4. 사우어크라우트(혹은 슈크루트Choucroute)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