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b Shoulder Rack, 이마트에서 양을 파는 줄 최근에 알게 된 뒤로 가끔 사다 먹는데 다음엔 한 짝을 사서 오븐에 구워야겠다. 딱히 가니시로 곁들일 만한 게 없었다. 1. 스테이크 잘 굽는 건 참 어렵다. 2. 수비드 기계를 사고 싶은데 용산에서 전자부품 사다가 만들면 될 정도로 회로가 간단해서 돈낭비인 거 같기도 하다. 3. '수제OO, 수제XXX' 를 내세우는 가게들이 많은데 '수제'라는 말이 음식의 퀄리티를 전혀 보장해주지 않는다. 4. '수제'를 표방하는 가게들 그만 좀 생겼으면 좋겠다. 맛대가리 없다. 5. 개이득이라길래 한 번 먹어봤다. 딸기, 초코, 바닐라 각각 한 개씩. 딸기는 파사삭 부서지는 것이 완전 최악이었고, 초코는 너무 질겼다. 바닐라는 그나마 봐줄만 했으나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