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검미술에서 만들어 온 칼집에 가죽 래핑을 했다. 1mm로 피할한 검은색 소가죽으로 씌웠다. 이 작업은 처음 해 보았는데 나쁘지 않게 적당한 수준으로 나온 듯... 가죽 공예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죽 공예의 꽃은 가죽 바느질이다. 작은 거면 뭐 그다지 오래 안 걸리는데 이렇게 구멍 수 많은 건 레알 빡침.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인다. 바느질만 한 세 시간 했다. 완성하고 보니 칼집 레알 튼튼해 보인다. 장 사장님 말이 이걸로 사람 패도 될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니...
이제 칼집이 100 % 완성 되었으니 Lutel에 도장구 주문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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